시민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비영리 활동가의 역량강화와 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공익활동을 목표로 하는 3인 이상의 학습모임이라면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총 9개 단체가 지난 8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 공유디자인 연구소 손에 잡히는 공유경제를 주제로 5번의 강의를 열었고 쉐어비파티를 열어 참가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 대전광역자활센터는 사회적경제 코디네이터에 대한 기본 과정을 주제로 8번의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회적경제의 개요와 역사부터 자활기업의 창업지원프로세스까지 이루어졌습니다.

◊ 동그라미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라는 주제로 3번의 강의와 2번이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의 선사시대부터 근대모습까지 대전에 대한 애착과 이해를 높여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마을활동가포럼은 마을을 여는 마을자치학교라는 주제로 4번의 강의를 진행했고 마을에서 활동하는 마을 활동가에게 민주주의와 주민참여, 주민자치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졌습니다.

◊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토록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주제로 사진관련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사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진전을 열어 참여자의 자신감을 키워주었습니다.

◊ 옹이s 연극스터디는 연극에 대한 학습 모임으로 연극치료와 즉흥극, 연극놀이에서 연극캠프라는 결과물로 연결되는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프로토타입은 CHANGE N GO라는 명칭으로 학습주제를 정하여 비영리단체의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학습 모임을 통해 가설을 수립한 뒤 비영리단체의 온라인마케팅을 조사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해결하는 과정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알짬마을도서관은 배워서 남주자라는 주제로, 지역아동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역사와 동서양의 그림책 등 그림책을 심도있게 배워보았습니다. 나아가 독거노인과 지역 노인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 샛별단은 활동가 마음키움을 위한 코칭이라는 주제로 대전지역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일대일 코칭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7명의 활동가에게 코칭전문가를 배정하여 각 4회 코칭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가 폭넓은 주제로 또 주체적으로 학습욕구를 해결했던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