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2018년도 주제가 있는 시민 토론회
2018-10-05

안녕하세요. 2018년 9월18일 주제가 있는 시민 토론회


대전 문화 예술지원사업을 논하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열렸습니다.


지속적인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대안 모색하고


우리 지역 현황에 대한 이해와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한 아이디어 벤치마킹하며


일회적, 소비적인 지원방식이 아닌 생활영역과 결합(일상성), 비문화영역의 결합(확장성), 시민들의 참여율 제고 등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지원사업시스템 논의하고자


문화 예술지원사업을 논하다라는 큰 주제를 가지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 발제내용

- 우리나라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현황 및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사업 운영 현황 설명

- 문화예술지원사업의 방향성과 문화예술 생태계에 대한 고찰

- 대전문화예술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제언 : 사업별 지원방식 재설계, 평가 및 심의 신뢰성 확보방안, 지원방식 전환 등

 

❍ 토론내용

- 지원사업에 참여한 모든 단체들에 대한 모니터링, 실적 등 사업 참여 데이터를 토대로 심의를 하는 것까지는 어려우나 사업 심의의 공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 : 관련해 이희진 이사의 발제에 담긴 지역 내 문화단체, 예술인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의 조직에 대해 아이디어 공유 차원의 짤막한 논의가 이어짐(지원사업 수혜단체 대표자 협의회 구축 후 협의체에서 논의한 사항을 재단에 제안하는 형태 등)

- 외부 단체의 유입에 대해서 지역의 실력이 부족한 단체를 성장하도록 지원해야 하는가, 당장에 경쟁력이 있는 단체를 끌고 올 것인가에 대한 문제인데, 유입한 단체를 ‘우리 지역’의 단체로 견고히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 기존 단체에 대한 양성과 배려는 별도의 정책으로 논의할 필요

- 재단 재원의 불안정성과 현재 주거정책과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고려하면 향후에도 일회적인 사업들과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만 남을 것 같은 불안이 있음. 오히려 기회로 삼아 일본의 커넥트하우스(투자자, 기획자가 함께 머무는 공간)를 벤치마킹해 재미난 프로젝트를 지속 생산할 수 있는 문화예술하우스를 조성. 지역 내 아티스트도 성장시키고 문화예술시장도 키울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연구. 콘텐츠로 문화생태계를 조성시키자. 궁극적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택과 집중, 저변의 확대를 따로 생각하지 말고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의 마련 필요

- 시민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논의. 사업 평가항목에 관련 항목이 있으나, 모든 사업에 적용은 곤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명확한 목적에 따른 심의평가를 마련. 프랑스 사례로 별도의 심의표 없이 10여명의 직원들이 회의를 통해 조정하여 지원하는 경우도 있음. (예:‘원도심활성화’라는 목적이 있다면 목적과 관련한 평가를 진행)

 

❍ 평가 및 개선 사항

- 대전문화재단 및 국내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황에 대해 검토하는 자리가 됨

- 대전문화재단, 대학교, 시민사회(문화단체)가 함께 모여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민관협치의 계기가 됨

- 토론회를 마친 후 허심탄회하게 뒷풀이 토론까지 이어져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함

- 지역 내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으나 음악, 미술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단체 및 예술인의 불참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됨. 더불어 다음에는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 동력이 될 전공 대학생, 청년예술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조정 및 세분화된 주제로 진행하는 것도 고려할 부분으로 판단

- 대전NGO지원센터가 주최 기관으로 참여하면서 토론회 준비 및 진행사항 전반을 점검함으로써 주관 단체는 좀 더 토론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효과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