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지역사례탐방 ‘Time N Space in Space
2018-11-27

2018년 10월 30일에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례를 통한 현장의 전문성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서울의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과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를 계기로 에너지의 과소비와 소비중심 도시 등 을 해결하기 위해 동네에너지 일자리,


에너지 슈퍼마켓켇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풀뿌리 주민운동이 시작된 곳 중 한 곳이었다.


성대골 에너지마을에서 만난 김소영 대표님께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한 성대골의 활용사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고


김소영대표님은 "기후변화는 현 세대에서 협의가 끝나야 한다"며 "모든 분야와 의제, 일상에서 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짧게만 느껴졌던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 사례탐방을 마친 후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했다.



이 시설의 공터는 10여 년 간 홍대거리의 뮤지션 등 예술가들이 사용하다 2013년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2017년 개장하였다고 한다.



이곳은 1978년 오일쇼크 당시 석유류를 비축하기 위해 설치하였는데,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바로 옆에 상암경기장을 건립하며 국제 행사장 옆에


테러 가능성이 있다는 위험성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남은 자리라고 한다.



T6는 커뮤니티센터로 T1과 T2에서 해체된 철판을 재활용해 신축한 건물이라고 한다.



특히 유류탱크들을 재사용하여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인상 깊은 곳이었다.


문화비축기지 T3는 석유비축기지를 조성한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탱크다. 그런 만큼 서울시에서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하여 심도 있게 관리하고 있다.




이번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탐방을 통해서 우리는 계속 소비하며 산다는 것에 대해 그리고 대체에너지와재생에너지를 통해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그 문제를 알리고 함께 노력하고자 땀 흘리며 활동한다는것에대해 지구에 함께 살고 있는 우리도 작은 것부터 노력해가야된다는 것을 느꼈다.


마포 문화비축기지를 탐방하면서 옛날의 자원과 시설들을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탈바꿈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설계부터 그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그 공간을 유루탱크일때 사용하던 사람그리고 문화비축기지로 함께 만들어나가고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참 특별한 공간으로 남겨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