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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Money!뭐니~시민 토크쇼
2018-12-12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와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에서는
Money, 뭐니 시민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유승민(사회적경제연구원 이사장), 김미선(주빌리은행 상임이사), 김재섭(기본소득대전네트워크 대표) 등 패널 3명과 사회자 이진희(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부설 금융복지상담센터장),
대전 청년, 금융복지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40명이 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승민이사장은 시민들의 이해가 쉽도록 편백나무 방향제 사건을 예시로 들며 이야기를 열었다.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를 이용하여 참여자들과 소통하였는데, 사회적기업에 대한 혜택이 어떤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유승민 이사장은전에는 고용창출에 대한 성과를
인정해주는 방식이었다면, 현재는 고용창출에 대한 사회적인 가치에 대해 인정해주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빌리은행은 사람들이 은행으로 많이 오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시민단체이다. 시민들의 성금으로부터 채무탕감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탕감액은 8천억원정도라고 한다.
주빌리은행의 채무탕감운동에 대해 도덕적 해이를 묻는 질문에는 탕감하는 채무는 빚 갚을 능력이 없거나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을 소각하고,
이자가 터무니 없이 많은 채권을 추심하고, 시효가 지난 채권을 회수하려는 세력에 맞서야 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기본소득에 관하여 많은 질문이 나왔는데 내년에도 기본소득에 관한 실험을 하는지?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질문과 재미있는 소재를 다루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