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3월18일 주제가 있는 시민토론회 1차
시민참여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 주민참여기본조례 개정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의 발제로 시민주권 관점에서 바라본 시민참여 방식과 조례제정 방향을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곽현근 교수는  기존의 대전광역시 주민참여기본조례에 관한 간단한 진단과 현재 추진중인 숙의 민주주의 제도화를 위한

주민참여기본조례 전부개정 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방식을 시민참여 촉진을 위한 진단제도를 도입하고 그에 대한 내용을 보완함으로서

시민참여 촉진을 위한 기본조례로 위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성칠 대전광역시의원은 "기존 조례를 통해 뭘했는지 점검이 필요하고 시민들과 이야기하고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고

대전광역시사회적자본센터 장용석 센터장은 "조례 개정에 있어 시민들로부터 시작되었으면 좋겠고 시민중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정동 사무처장은 "개정안과 숙의민주주의 제도를 별도로 진행하는것도 고려해봤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시민참여 활성화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함께 논의함으로서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 주민참여기본조례 개정이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나아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이 제시되었다.

●관련기사

http://www.citizenmedia.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