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입니다.

2019년 6월 17일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서50에서 시민사회 활성화포럼 2차를 진행했습니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인하대학교 이기우교수님께서 포럼을 시작해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맨 처음 말씀하신 것은 지방분권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세계화 속에서 중앙정부가 맡은 사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지방이 분담을 해서 맡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중에서 기초가 탄탄한 마을자치가 지방분권에 있어 중요하다고 설명하셨습니다.

권력은 아래층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오뚝이형 국가론를 설명하셨는데,

이를 잘 실천하여 번영하고 있는 나라로는 스위스, 미국, 독일을 꼽으셨습니다.

그 중 스위스의 지방분권이 가장 좋은 예로서 이 시스템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분권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정책적 시스템에 변화를 주어야되고,

결과조정의 성격을 보여주는 연대는 국가통합을 추구하는 목표로 종국에는

지방의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해 심층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민사회 활성화포럼을 위해 참석해주신 교수님과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