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입니다😆

2019년 7월 25일에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대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중간지원조직이 참여한 활동가대회 지금부터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죠!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 그리고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

총 6곳의 중간지원조직에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준비된 간식을 먹고 전시된 홍보물품에 투표를  하면서 기다렸어요!

드디어 시작된 활동가대회! 첫번째는 실수사례발표에 대해 각 기관 진행자분들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원래 이렇게 하려고 했었다를 주제로 각 기관에서 겪은 실수들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실수를 했어도 그것을 딛고 일어선다면 실수가 기회로 바뀌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뜻 깊은 실수사례발표가 끝난 후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장태산자연휴양림 근처에 있는 식당을 방문해 능이버섯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어요!

자연휴양림이라 그런지 몰라도 공기가 깨끗했고 메타세콰이어길은 아름다웠습니다 ㅎㅎ

즐거운 점심시간이 끝난 후 강당으로 돌아가 다음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다음 일정은 야외에서 보물찾기로 되어 있었지만 비가 내리는 바람에 뽑기를 이용한 레크레이션으로 대체되었어요

레크레이션 행사의 내용은 각 상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뽑고 상품을 받아가는 것이었는데요.

상품이 많아서 모두들 웃고 떠들었던 시간이었어요!!

레크레이션이 끝난 후 월드카페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중간지원조직의 처장님들께서는 심도깊은 대화를 위해 따로 모이셨고,

다른 팀원들은 각 주제가 있는 팻말로 가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제는 총 3개로 모두가 돌아가면서 각 주제(활동가 현재와 미래, 단체사업공유, 거버넌스 현황)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어요!

저도 참여를 해서 여러 의견을 나누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각 기관의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니 정말 많은 내용들이 나왔어요!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알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공감을 하는 등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갔습니다 ㅎ

공유한 내용은 퍼실리테이터분들께서 정리를 해주셨는데, 짧았던 시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월드카페가 끝난 후에는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쉬는 시간동안 다음 진행을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이 오늘 기억나는 사람의 첫인상을 포스트잇에 적어 모았습니다.

그리고 휴가권이 걸린 첫인상 맞추기 시간 +o+!

다른 분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저도 맞추기 위해서 방방 뛰었다는 것은 비밀...

첫인상 맞추기의 주인공은 유승민 이사장님이셨습니다 ㅎㅎ 그만큼 다른 분들께서 관심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시끌벅적했던 시간이 지난 후 각 중간지원조직 대항전 퀴즈열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안다는 몸으로 말해요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재치가 넘치시더라구요!! 창의적인 표현, 정확한 몸짓으로 사람들은 웃음바다를 이루었답니다

그 결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거의 모든 문제를 맞추면서 1등이 되었습니다.

1등 상품은 기관에 필요한 물건이었어요!

1등이 정해졌지만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한 모두가 1등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ㅎㅎ 

후끈 달아올랐던 퀴즈열전 시간이 끝나고 마지막 명함추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접수대에서 각자 명함을 불투명한 색지 통에 담았었습니다.

명함을 뽑아 선착순으로 상품을 가졌는데, 상품이 많아 모두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각 기관의 모든 분들이 행복해보여서 제 마음도 훈훈했습니다

이렇게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활동가대회가 끝난 후에도 다같이 정리를 해서 금방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참석해주신 각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무엇보다 활동가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주신 기획단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에도 우리 같이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