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입니다.
2020년 5월 14일 센터 내 대교육장에서 대전지역 중간지원조직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사전에 기획단을 구성하여 중간지원조직 간담회를 준비했는데요.
코로나! 그 후 만들어갈 우리의 모습은!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어요.
자기소개 방식에 약간?의 룰을 두었습니다.
자리에 있는 포스트잇에 나를 표현하는 단어나 다른 사람이 나를 지칭하는 단어를 3가지 정도로 적어서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단어들이 나와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웃고 떠들었던 자기소개 시간이 끝난 후 사례발표로 넘어갔습니다.
사례발표의 내용은 코로나에 대한 각 조직의 대응사례를 다루었어요!
4개 조직의 담당자님께서 각각 발표를 하셨습니다.
온라인 강의 대체, 교육 자료집의 경우 우편 발송, 대관 휴관, 마스크 제작 나눔,
코로나 이후 시민사회 변화에 대한 포럼, 건물 방역, 화상회의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짧은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후에 직무별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지원사업, 교육사업, 행정업무 3개로 나누어서 직무별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행정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사업 집행률 저조, 계획에 없던 지출, 대관 절차 변경, 재택근무에 대한 것이 달라졌더라구요.
제안점은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고 재택근무와 관련한 내용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요.
그 외에 증빙축소를 위한 행정과의 협업, 방역 매뉴얼, 화상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교육사업에서 발표를 하셨는데,
변화된 업무 환경이나 사회의 변화, 행정 조치사항, 변화된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 등의 이야기를 나누셨다고 합니다.
마지막 지원사업은 사업의 내용, 진행하는 방법, 재정지원 방식 등에 대해 대화를 하셨고,
현 상황에 대해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어 분석을 하셨습니다.
직무별 워크숍 발표를 끝으로 대전지역 중간지원조직 간담회가 끝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변한 일상과 대응하는 법을 서로가 많이 공유한 것 같아요.
공유된 내용을 가지고 각 기관에 돌아가셔서 기관에 맞게 변형하시고 적용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 기관의 담당자분들과 처장님, 국장님 그리고 간담회를 준비해주신 기획단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음에도 웃는 얼굴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