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입니다!!

2020년 11월 23일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지만

중간지원조직 워크숍이 이루어졌습니다.

각 분야에서 힘써주고 계시는 많은 활동가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시작은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의 공근희 팀장님께서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셨습니다.

자신의 특징 3가지를 적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얼굴을 그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날씨도 춥고 어색했던 분위가 한층 녹아내리고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ㅎㅎ

가장 비슷하게 그려진 분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드리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두 번째 순서는 서울시NPO지원센터의 정란아 센터장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서울시를 기준으로 변화되는 공익활동에 관한 조례와 개정의 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이라 어렵긴 했지만, 민관협치, 공공서비스의 공동생산, 협치 등

앞으로 중간지원조직이 갖춰야 할 덕목에 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순서는 디모스의 정완숙 대표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주제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및 네트워크 방향’으로 토론과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셨습니다.

투표 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종합하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토론을 통해 중간지원조직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생각을 적어 한곳에 모으고 토론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같은 중간지원조직이지만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ㅎㅎ

주제별로 모둠이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발표를 진행하면서 공동프로젝트와 활동가들의 처우 개선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2020년 하반기 중간지원조직 워크숍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분들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중간지원조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연말이라 다들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도 크고 코로나도 다시 퍼지고 있지만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