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고 느껴질 때, 용기내요!(대전시 마음건강 지원)

사회적으로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이 올라오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근 청년층 사망 원인 중 50% 이상이 ‘자살’이라는 것을 한 영상을 통해 접했을 때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들을 좌절시키는 여러 사회적 요인이 많겠지만, 그 중 하나는 ‘연결의 끊어짐’인 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연결이 끊어진 청년들의 고독사에 대해 여러 매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꺼내기 어려운 나의 얘기를 한 번쯤 용기 내서 꺼내볼 만한, 대전에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1. 대전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 (https://www.djpmhc.or.kr/)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입니다.

‘마음톡톡버스’라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고, 본 홈페이지 ‘온라인상담’을 통해 인터넷상에서도 대화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심리지원 ‘마음기상청’에서는 코로나19 심리 치료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구 단위에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니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 http://omind.or.kr/

-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 http://www.ddmhc.or.kr/

-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 http://www.emind.or.kr/

- 유성구정신겅강복지센터 : http://www.yesmental.or.kr/

-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 https://www.djjunggu.go.kr/mental/

2. 대전청년마인드링크 (http://www.djyouthmindlink.co.kr/)

청년들은 정신복지건강센터 외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더 있습니다.  먼저 ‘대전청년마인드링크’입니다.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을 근거로 하여 설립되었고 대전광역시 산하의 기관으로 정신건강 전문 요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나아가 마음건강주치의를 통한 의료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러 자체 교육도 운영되고, 마찬가지로 온라인 상담 및 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3. 대전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https://daejeonyouth.co.kr/bbs/page.php?hid=sub_120101)

- 출처 : 청춘광장(https://daejeonyouth.co.kr/)

 마지막으로 대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음건강 지원사업입니다.

‘청춘광장’을 통해 상담 신청 후 여러 분야에 대해 상담을 최대 7회까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21년 사업은 종료되었지만 22년에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다른 기관들에서 진입장벽이 느껴지신다면 본 사업을 통해 먼저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시에서 운영되는 곳 외에 여러 민간 심리 상담 지원 기관들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렵지 않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혼자라고 느껴질 때,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혼자서는 해결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 포기하지 마시고 당신을 향해 뻗어있는 손을 용기를 내서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